“ 우리는 한 뭉치의 펜과 넉넉한 양의 잉크와 상당히 많은 압지와 필기 용지를 보기 좋게 꺼내 놓았다. 문구류를 충분히 갖춰 놓는 것에는 뭔가 아주 위안을 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2권 中 ※ 책 내용의 저작권은 출판사와 작가에 있습니다. ” 이번 영상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위대한 유산》에서 한구절을 필사했습니다. 소설을 읽는 도중에, 저와 같은 문구덕후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구절이 나와서 메모해두었습니다.
주인공 핍이 한창 허세를 부릴 때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는 구절인데요, 뭐 어떻습니까. “문구류를 충분히 갖춰 놓는 것에는 뭔가 아주 위안을 주는 것이 있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 본문의 ‘필기 용지’를 ‘필기 용구’로 잘못 적었습니다. ️
PEN: • 펠리칸 400NN 톨토이즈 1957-1962년식 EF닙 • Pelikan 400NN Tortoise c.1957-1962 EF nib INK:...